Google Wave의 진짜 의미

2009.10.26 Webtechnologist에 올라온 “The Real Meaning of Google Wave“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개발사, 개발자들이 Google Wave를 어떤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꼭 개발사 아니더라도 협업이 필요한 모든 회사에서 살펴볼 만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sbroh

Google Wave

The Real Meaning of Google Wave

Google Wave, the Internet giant’s new online collaboration tool, is making, well, lots of waves. Google Wave lets users work on the same content object, dubbed a “wave,” which can house both text and multimedia. Users can reply to messages and edit together in real-time.

Google Wave, 인터넷 거대공룡기업 Google이 새로 내놓은 이 협업도구는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구글웨이브는 웨이브(wave)라 불리우는 하나의 컨텐트 오브젝트를 다수의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동시에 작성, 수정, 편집, 대화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이며, 웨이브에는 텍스트는 물론 그림 동영상의 멀티미디어도 삽입할 수 있다.

But the demo video for Google Wave doesn’t capture the importance of the tool as a disruptive and innovative development platform. Tom Mornini, chief technology officer and founder of Engine Yard, a company that offers an integrated software stack for Ruby developers, discusses the real meaning of Google Wave.

허나 구글웨이브의 데모비디오에는 이 도구가 얼마나 혁신적인 개발플랫폼인지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Ruby개발자들을 위한 통합소프트웨어군을 제공하는 Engine Yard사의 CTO이자 창업자인 Tom Mornini를 통해서 구글웨이브가 던져주는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You’ve said that the long-term impact of Google Wave is probably underestimated. Why?
구글웨이브가 장기적으로 끼칠 수 있는 영향이 저평가되어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왜 그리 생각하시나요?

Tom Mornini: The problem is that people think of Google Wave in terms of the demo video, which does a great job of showing how Wave could achieve the next step beyond current tools for e-mail, which is used in some ineffective ways. The concept of e-mailing around attachments just makes me want to throw up, because it is inefficient and so error prone. It leads to multiple versions with no way to know the message-by-message evolution of the thinking that led to the current draft. The demo showed a better way based on Wave, but most people stop there and think Wave is that application. It’s not. Wave is a new way to build distributed applications, and it will open the door to an explosion of innovation.
문제는 사람들이 구글웨이브를 데모비디오에 있는 모습을 보고 판단한다는 거죠. 이 비디오에서는 웨이브가 어떤 면에서는 비효율적이라 할 수 있는 이메일보다 더 훌륭한 도구인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첨부파일을 쓰게 되어 있는 이메일이라는 개념은 사실 완전 엉터리입니다. 매우 비효율적이고 에러를 일으키기 십상이죠. 메시지는 갈라지고 갈라져서 도대체 원래 생각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없게 만들 기도 하구요. 데모 비디오는 웨이브가 훨씬 더 나은 방식을 제공해준다는 점은 잘 보여주고 있는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기까지만 보고 생각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웨이브는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데 있어 혁신적인 개발방식입니다. 소프트웨어의 개발방식에 혁명이 터지는 데에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What did you like about the demo?
데모비디오에서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이었나요?

What the Wave demo showed is support for a continuum from the shortest messages to longer and longer forms of content. All of it can be shared with precise control, tagged, searched. The version history is kept. No more mailing around a document. This takes the beauty of e-mail and wikis and extends it in a more flexible way to a much larger audience.
웨이브 데모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은 에이브가 단문메시지에서부터 더 길고 긴 컨텐트까지 모두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정밀하게 다룰 수 있고, 태그를 붙일 수도, 검색도 가능케 됩니다. 또한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 과정도 볼 수 있죠. 더이상 문서를 메일로 주고 받지 않아도 됩니다. 웨이브는 이메일과 위키의 장점만을 채택하여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제공하고 있는 있다는 말입니다.

It is all based on components called Wavelets that are documents that exist in a single version, which is kept current on distributed servers. So if I add a comment or the first entry in an e-mail-like communication, my server has a copy and so does everybody else’s server. And then anybody who changes or updates those Wavelets specifically creates new versions of them, and all of the old history is maintained. And that’s where they show that very impressive playback capability where you can see the very first message once you’re added into a communication and see how the conversation progressed.
이 모든 것들은 하나의 문서 형식으로 존재하는 웨이블릿이라는 구성요소에 기반하는데, 이는 여러 서버에 실시간으로 분산 저장됩니다. 내가 이메일과 비슷한 대화창에 첫 줄을 쓰기 시작하면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서버에서 모든 다른 서버에 복사를 하기 시작하죠. 또한 다른 누군가가 그 웨이블릿을 수정하거나 갱신하거나 하면 또 새로운 버전이 만들어 지는 것이며, 그에 대한 모든 지나간 과정들은 그대로 기록이 남습니다. 그 대화에 나중에 들어왔더라도 그 기록의 재생기능이 매우 뛰어나서, 이를 통해 처음 메시지에서부터 나중까지 커뮤니케이션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Why is the playback facility so important?

왜 재생기능이 그리 중요한가요?

As a CTO of a growing company, when certain e-mails finally bubble up to my level, it is not uncommon for 20 people to have been involved. Then I have to start at the bottom and read up to make sure you know all the history–that is how the issue started and was analyzed. If the e-mail was a Wavelet, I could playback that conversation from the beginning and see how the analysis developed and who said what.
요새 좀 잘 나가고 있는 한 회사의 CTO로서, 어떤 이메일이 제 레벨까지 올라오면, 20명씩 관계되는 메일을 보게 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 메일을 받으면 문제가 어떻게 나오게 된 건지 정확히 알고 분석하기 위해 맨 바닥부터 읽어봐야 하죠. 그 이메일이 웨이블릿이었다면 처음에 문제제기가 어떻게 시작이 되어 분석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누가 무슨 얘기를 했는지 ‘대화기록재생기능’을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겠죠.

So, if Wave is not just the demo application, what is it?
웨이브가 데모로 보여준 그것만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입니까?

Google Wave is a platform for creating distributed applications. Each Wave server can be involved in a number of conversations involving Wavelets, what most people would think of as a document. Wavelets are actually a much more powerful and general because they are based on XML, which means you can have lots of depth of content, like headings and subheadings of a book, but on steroids. Adding a document repository to XMPP is just revolutionary.
구글웨이브는 분산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개발플랫폼입니다. 웨이브서버 하나하나는 각각 웨이블릿이 들어있는 수많은 대화와 연결될 수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하나의 문서로 생각할 것입니다. 웨이블릿이 실질적으로 매우 강력하고 또한 보편적인 이유는 XML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 할 것입니다. 이는 책목차에 제목1, 제목2를 붙이는 것처럼 컨텐트에 여러 계층을 둘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XMPP에 문서리파지토리를 추가하는 것은 혁명적이기까지 합니다.

The XMPP protocol manages the communication between the Wave servers so that all the Wavelets can synchronize as they are changed. Then Google finished the job by making Wavelets tag-able, searchable and versioned, so you can play back changes.
XMPP프로토콜은 웨이브서버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관장하여 모든 웨이블릿에 변화가 생길 때마다 동시에 동기화를 하게 합니다. 그러면 구글은 태그를 붙일 수 있고, 검색도 가능하고, 시각적으로 볼 수 있는 웨이블릿을 만듦으로서 작업을 종료하게 됩니다. 그러면 재생기능을 통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볼 수 있죠.

Wave Protocols

But Google Wave goes beyond just managing the content–it also manages the programs that act on the content. At any level, a program can be assigned to a Wavelet to render it, that is, show it to a user and help manage the conversation. Google Wave also manages the distribution and management of these programs. The idea of a platform that combines management of the data and the code is really powerful.
하지만 구글웨이브는 컨텐츠들을 관리하는 데에 끝나지 않습니다. 컨텐츠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그램까지 관장하지요. 어떤 레벨에서도 하나의 프로그램은 이를 올릴 웨이블릿에 할당되어, 일반 사용자들에게 보여주고 대화를 관리하는 데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구글 웨이브는 또한 이 프로그램들의 배포와 관리까지 맡아 준답니다. 데이터관리와  코드를 결합하는 방식의 플랫폼을 내놓은 아이디어는 매우 훌륭합니다.

What’s an example of new things that will be possible?
어떤 새로운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예를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Any Wavelet can be assigned to services that act upon it. In the video they show, they can add a spell checker as a service that gets every update to the document so it knows when to re-check it. So people can build additional functionality and sell it in a secured fashion by only accepting Wavelets from clients. This solves a huge problem in the world of how to incorporate third-party services in an application.
어떤 웨이블릿도 그 위에서 작동하는 서비스에 할당될 수 있죠. 이번에 구글이 내놓은 비디오에서는, 언제 재점검을 해야 하는지 체크를 할 수 있도록 문서를 갱신할 때마다 맞춤법을 체크해주는 Spell Checker를 서비스로 붙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추가기능을 만들고 고객의 웨이블릿을 승인하는 식의 안전한 방식으로 판매가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방식은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3rd-party 서비스를 묶어내는 데에 대한, 세계적으로 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입니다.

The hierarchical security also allows many interesting things to happen safely. Let’s say we’re on a worldwide mailing list of a million people on this Wave, and you and I want to have a little side conversation. At any point in the tree you can set that only Dan and Tom have access to this document, or this sub-hierarchy. And in doing so, by definition, the rest of that tree is only replicated between those people’s Wave servers so that we can have an entirely private conversation within the context of a Wave that we can both share, but you and I are the only people who ever have any chance of knowing that it happened.
계층적 보안 또한 여러 재미있는 일들이 보다 안전하게 벌어질 수 있도록 해주죠. 웨이브에 전세계에 걸쳐 수백만명의 메일링리스트가 있다고 해봅시다. 그리고 저와 당신은 따로 약간 다른 얘기를 하고 싶다고 해보죠. 계층구조 안의 어느 순간에도 Dan과 Tom만이 그 문서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줄 수 있고, 또 그 하부구조에서도 같은 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계층구조의 나머지 부분들은 그들의 웨이브 서버끼리만 상호 복제가 이루어 질 것이고, 이렇게 되면 우리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철저한 보안이 이루어진 웨이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이 문서에 대해서는 당신과 나 이외에는 아무도 모르게 됩니다.

The world will be shocked at how many applications will be built there.
세상은 깜짝 놀랄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구글웨이브에서 만들어 질 지에 대해서.

Is it interesting to you that the concept of presence, that is, the idea of whether someone is online or not was not emphasized in the demo?
온라인 접속상태에 대한 생각, 다시 말해 어떤 사람이 온라인에 접속 중인지 아닌지 안다는 것이 데모에서 강조되지 않았다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지지는 않았는지요?

In any of the Wave stuff that I’ve looked at, I don’t believe presence has been mentioned. It wasn’t part of the demo and I didn’t see anything in the white papers I read. I don’t think they’re planning on that being a big part of it, but I could be wrong. But clearly, it seems that you might want to know if someone was available to communicate with. If I knew you were there, it’s not difficult for an application to start up a Wave between you and I, and I can just start typing and if you start responding then we’re done. If you are not there, then I send it like a traditional e-mail, which doesn’t even really require a send. I just create the document and make sure it is available to you.
지금까지 제가 웨이브에 관련되어 본 어떤 자료에서도 presence(출석, 존재, 여기서는 온라인 상태인지 아닌지를 의미)에 대해서 한 번도 언급된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데모 뿐만이 아니고 제가 읽은 white paper에도 관련 내용이 없었어요. 구글은 이걸 중요하게 취급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만, 제가 틀렸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대화를 해야 할 상대가 온라인에 접속 중인지 아닌지 알고 싶을 거란 말입니다. 상대가 접속 중이라는 것을 제가 안다면 상대와 웨이브를 하나 띄워놓고 얘기를 주고받기 시작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겠죠. 만약 상대가 없으면 기존의 전통방식인 이메일 같이 웨이브를 날리면 되죠. 제가 할 일은 그냥 문서 하나 만들어 상대가 확실하게 보게 하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출처: Alibaba.com

About Christopher Roh

(주)홍익세상 CEO, App Yourself! 개발자가 아니어도 모바일앱을 만들 수 있는 HiCIEL(TM) 서비스 중. 홍익인터넷 말아먹고 업계 떠났다가 모바일/SNS 바람 타고 돌아왔으나 아직은 불쌍한 변두리 구멍가게벤처 사장. 주색잡기를 비롯, 안건전한 건 거의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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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esponses to Google Wave의 진짜 의미

  1. mahabanya says:

    좋은 번역 감사합니다.

  2. Pingback: oddpoet's me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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