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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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그대에게

Martin Luther King, Jr.

ML3 ML4 ML2 M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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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어색한 ‘스타트업’보다 ‘새내기업’이라 부르는 건 어떨까요?

startup company or startup is a company with a limited operating history. These companies, generally newly created, are in a phase of development and research for markets. The term became popular internationally during the dot-com bubble when a great number of dot-com companies were founded. A high tech startup company is a startup company specialized in a high tech industry.
(출처: http://en.wikipedia.org/wiki/Startup_company)

요새 Startup이라는 용어들을 많이 씁니다. 한국에서도 이를 그대로 받아들여 ‘스타트업’이라는 단어들을 흔히 사용하지요. (예전에는 ‘벤처’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했는데, 벤처라는 용어 자체가 너무 High Risk를 강조하는 듯 하여 부정적인 측면이 많아서 요새는 사용을 꺼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단어는 ‘벤처기업’, ‘인터넷’이라는 단어들과 같이 귀에 쏙 들어오는 단어가 아닙니다. 뜻도 이해가 잘 안가기가 쉽고..

Social, Mobile, Smart Phone 등 요새 미국에서 쓰는 용어들을 대부분 그대로 받아들여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합니다만.. 스타트업이라는 단어는 그리 자연스럽지는 않습니다.

‘스타트업’을 대체하는 단어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신생벤처, 새싹기업 등 몇가지 추천 단어들이 있을텐데 제일 맘에 드는 것은 ‘새내기업’일 듯 합니다. (트위터 @dnk123 추천) “새내기+기업”이죠. ‘새내기 Up!”이라는 응용 문구도 만들 수 있고..

물론 용어라는 것이 그리 쉽게 바뀌지는 않습니다. SNS를 아무리 “사회적관계서비스”라고 불러도 입에 안 달라붙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Startup은 아직 그리 많이 익숙한 용어는 아니라서 모두 조금씩 쓰다보면 충분히 바뀔 여지가 많다라고 생각하는 단어입니다.

어떨까요?

@한 때는 저도 한 네이밍 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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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경계하며

3월 나가수 첫방송.
    ↓
폭발적 관심.
    ↓
김건모 재도전으로 인터넷 난리.
    ↓
나가수 일시 중단.
    ↓ 
1개월 쉬고 5월 첫주 방송 재개.

나 이 프로 오래 보고 싶단 말이다.

지난 주 지인들과 맥주 한 잔 하며 한 말.

“임재범의 여러분으로 난리가 조만간 날텐데..
이러다 재범 엉아한테 너무 관심 많이 많아져서
이상한 얘기들 나오고 그러면
재범엉아 짜증나서 ‘나 방송 안해’
이러는 상황 나오는 거 아냐?”

하여간 말들 많다.
옥주현이 어쩌고, 임재범이 난리쳤고, 이소라가 뭐랬다는 둥
찢어진 입들이라고 제마다 한마디씩 다 한다.
기자고 블로거고 네티즌이고 뭐고 가릴 것 없이.

그 입에서 나온 말들이 또 禍를 불러와서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미치도록 감동스럽게 보고 있는
나가수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그게 걱정.

나가수는 MBC가 만드는 것.
임재범, 박정현, 이소라, 청중들이 섭외하라고 해서 섭외한 것 아니다.
옥주현을 섭외하던 박명수를 섭외하던 그대들은 입을 다물라.
지금까지 제작진들이 알아서 훌륭한 프로그램 만들었다.
그들이라고 지금 국민적인 관심 받고 있는 프로그램 지들 꼴리는 대로 하고 싶겠냐.

멋진 프로 만들면 계속 감동받으면 되고
잼없는 넘 나오면 채널 돌리면 되는 거다.

그들에게 믿고 맡겨라.
선수들이 알아서 하게, 그 찢어진 입들 좀 다물라

@ 도대체 몇 명이나 마음 아프게 하고, 몇 명이 더 죽어야 정신들을 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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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완군의 서울버스앱 광고 게재 논란에 대해

사건(?) 경과:

유주완군 호스팅 등 비용 감당 못해 앱에 광고 게재–> 일부 네티즌들 “공공재 사용해서 장사하냐?” 비난 –> 유주완군 사과, 광고 삭제 –> “뭐하러 그럤냐? 그 정도 수고했는데 광고비 정도는 받아가도..” 동정여론 확산

저도 심정적으로 100% 유주완군이 광고비던 뭐던 많이 받아갔으면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 문제가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라는 생각.

공공재인 DB를 이용, 앱을 만든 것인데..
‘광고수익’도 엄연히 ‘상용화’한 것과 마찬가지.

  • 만약 유주완군이 이 앱으로 10억 순익의 대박을 쳤다고 하면 그 때도 사람들은 같은 반응을 보일 것인지. (I don’t think so.)
  • 만약 특정기업이 유주완군으로부터 판권을 인수하여 그 회사가 돈을 벌어가면 거기에 대해서는 뭐라 할 것인지.
  • 만약 다른 공공재를 이용, 돈벌이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기업이 생기면 어쩔 것인지.

여러 상황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한다라는 것이 내 생각.

사실 이 문제는 작년 한 기관에서 주최한 ‘공공DB 개방화 정책’ 관련 자문회의 나가서 한 번 했던 얘기.
“공공DB 공개도 좋고, API 열어주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어떤 회사들에, 어떤 목적으로 오픈해 줄지, 상업화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지 등에 대한 고민이 먼저 필요할 것이다..”

지금 공공기관들이 그런 부분에 대한 정책 같은 걸 갖고 있는지가 궁금.
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

@ 유주완군을 비난하거나 깎아내리려는 의도는 눈꼽!!!!!!!!!!!!!만치도 없슴다. 오해 마세요.
@ 유주완군이 처음에 ‘호스팅비 때문에 힘들다’고 트위터에 올렸을 때 ‘후원받는 게 제일 좋겠다’고 멘션 보냈던 1인.. ^^
@ 유주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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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님, 얼굴 좀 뵙시다.

이런 기사가 떴다 ==> ‘공룡 구글’ 한국 모바일 생태계 좌지우지 

아래는 기사의 일부분.

“하드웨어(HW), 소프트웨어(SW) 모두 토종 산업이 붕괴된 우리나라의 과거 경험이 모바일 생태계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걱정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은 물론 생태계 전체를 왜곡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런 아픔이 다시 모바일 생태계에서 재현될 우려가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솔직히 어떤 전문가분들이신지 궁금하다.
기사에서 다룬 주제는 안드로이드의 폐해, 단점만을 부각한 기사다.맞다. 안드로이드 단점도 있고 폐해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아니 그 단점을 커버하는 장점과 당위성이 있기 때문에
그 수많은 이통사, 제조사가 채택을 하고 있는 것이며
개발자, 사용자, 마켓 등으로 연결되는 생태계가 조성이 된 거다.
그러나 그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안되어 있다.극히 소수 (1-2명)의 ‘전문가’분의 주장을 기사로 올린 듯 한데..

내 주위에도 많은 모바일 ‘전문가분들’은 많다.
하지만 이렇게 편협된 시각을 갖고 있는 전문가는 본 적이 없다.

‘전문가’라는 익명을.. 권위를 세우고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된 것은 아닌지.
익명은 가능하면 최소화하고 실명 전문가를 많이 써야 하는 것 아닌지.
기사의 정당화를 위해 ‘전문가’분들이 ‘동원’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안드로이드, iOS, Windows Phone 7, Meego, Limo 등 수많은 플랫폼이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지금 모바일모바일플랫폼을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신중하고도 중요하며 누구도 쉽게 판단하기 쉽지 않은 문제인데..
너무 쉽게, 한 쪽의 일방적인 주장이 ‘전문가의 지적’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올라온 이런 기사는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기사를 보고 ‘윗 분’이 섣불리 잘못된 판단이라도 하게 된다면?
잘못된 판단으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OS를 만들기 시작한 T모사 같은 대형사고 또 만들려고?

No thanks.

@ 전문가가 누군지 밝히라고 진짜 물어보고 싶음.
@ 난 안 전문가이지만 이 내용에 대해서는 나랑 맞짱토론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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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이다 업계로 돌아오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귀환하라.

개발자들은 귀환하라.
업계는 애타게 기다린다.
밤샘 노가다도, 갑의 파견요구도
당신들의 귀환을 막을 수 없다.
업계 떠난 개발자들은 즉시 귀환하라.

치킨집 하고 있는 백과장, 즉시 돌아오라.
찜질방에서 빙수파는 오선임, 즉시 돌아오라.
해장국 팔고 있는 김차장, 즉시 돌아오라.
공방에서 공예가구 만들고 있는 김부장, 즉시 돌아오라.

호명된 개발자들은 즉시 돌아오라.
가게의 운영은 이제 그 분야 전문가들에게 맡기고
오로지 업계로 귀환하라.
이것이 그대들에게 IT업계가 부여한 마지막 명령이다.
모바일, SNS의 혁명에 그대의 피가 필요하다.

대한민국 IT를 보우하시는 신이시여,
구원하소서.
대한민국 SW를 구원하소서.

업계 떠난 우리 수천의 고급 개발자들을
치킨집 기름 곁에 외롭게 두지 마시고
온 업계가 기다리는 따뜻한 곳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부디 그렇게 해 주소서.

@ 명령은 무슨 개뿔.. “통촉하여 주시옵소서”의 읍소라며.. 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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